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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 NEWS

올해도 소상공인들이 지난해와 같이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아 빠듯한 예산 상황에도 1억2,000만원을 들여 광역단체로는 처음으로 미소금융 이자 지원을 계속하기로 한 것이다.

업무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미소금융 광주북구법인에서 대출받은 기초수급권자, 차상위권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개인 신용평점 하위 20%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의 창업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과 올해 긴급생계자금을 추가해 이에 대한 이자 해당액을 분기별 정산, 환급해 주기로 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대출금 잔액 28억원과 올해 대출 예정인 27억원에 대한 이자를 전액 보전해 주는 것이다. 올해는 특별히 휴·폐업 중인 사업자에게도 사업 조기 정상화와 재기를 위해 이자 지원을 하기로 했다.

미소금융 대출은 창업 임차보증금 7,000만원, 운영자금과 시설개선자금 각 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4.5%이지만, 3회 이상 연체 없이 상환하면 연 3.5%로 인하된다.

아울러 서민금융 진흥원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미소금융 대출 이용자에게 무료로 ‘서민자립지원보험2’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가입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3년이며 상해·질병 후유장애, 사망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 19 이후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지원을 시작했지만, 올해도 힘든 경제 환경으로 이 사업을 확대해 계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소금융 광주북구법인 김재철 대표는 “광주시의 이자 전액 지원으로 사실상 무이자 대출인 만큼 어려운 소상공인이 많은 이용 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무료 보험 가입으로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미소금융 대출만큼 좋은 제도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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